`동춘175` 쇼핑몰 옥상 극장에서 보는 단편영화 8편은

세정그룹(회장 박순호)은 복합생활쇼핑공간 '동춘175'에서 단편영화 특별상영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내달 5일부터 9일까지 '옥상달빛극장 in 동춘175'이란 이름으로 진행되는 행사에는 부산국제단편영화제의 화제작들로 엄선된 단편영화 8편의 작품을 상영한다.
특히 올해 국제경쟁 우수작품상을 받은 <파티전거리>(감독: 타나시스 네오포티스토스/그리스)를 포함해, 어린이 관객들을 위한 <잃어버릴 수 없어!>와 청소년 관객들을 위한 <유월>, <민혁이 동생 승혁이>, <하루의 새해> 등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단편영화로 엄선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시간은 기간 동안 매일 저녁 8시에 동춘175 쇼핑몰의 옥상정원인 높은뜰에서 약 1시간 동안이다.

동춘175에서는 영화제 기간 동안 피맥 세트와 무비 박스를 특별 판매한다. 쇼핑몰 높은동 1층 입구 야외에서는 강원도 춘천지역 최초의 크래프트 비어인 '스퀴즈 브루어리' 수제 맥주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4층에 위치한 바운스에서는 피맥 세트를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다. 1층에 위치한 롱브레드에서는 롱브레드 파니니와 과일볼, 음료수, 커피 등으로 구성된 무비박스를 선보인다.
동춘175 관계자는 "이번 영화제를 통해 만날 수 있는 작품들은 국제영화제에서 상영한 영화인 만큼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배울 수 있으며 각 영화들이 가지고 있는 이야기를 경험할 수 있는 멋진 기회가 될 것"이라며 "동춘175는 앞으로도 지역 기반의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고객들이 공감하며 재미와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옥상달빛극장 in 동춘175'관련 자세한 내용은 동춘175 홈페이지 및 부산국제단편영화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