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주제주 일본 총영사관 수석 영사 아내, 음주운전으로 붙잡혀
입력 2019-05-30 15:31  | 수정 2019-06-06 16:05

주제주 일본 총영사관에 근무하는 수석 영사의 아내가 음주운전 사고를 내고 도주하다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오늘(30일) 제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6시쯤 제주시 한라수목원 인근 도로에서 주제주 일본 총영사관에 근무하는 수석 영사의 아내 47살 A 씨가 차량을 운전하다 앞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사고를 낸 뒤 A 씨는 그대로 운전해 달아나다가 사고를 당한 차량의 차주에게 붙잡혔습니다.

적발 당시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운전면허 취소 수준인 0.125%였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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