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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계절` 오창석 "다시 태어난다면? 재벌 말고 졸부집에서~" 너스레
입력 2019-05-30 15:08  | 수정 2019-05-30 16:23
`태양의 계절` 오창석. 사진| 유용석 기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태양의 계절' 오창석이 다시 태어난다면 재벌 말고 졸부집에서 태어나고 싶다고 말했다.
30일 서울 신도림동 라마다서울 호텔에서는 KBS2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오창석, 윤소이, 최성재, 하시은과 김원용 PD가 참석했다.
이날 오창석은 "다시 태어난다면 어떻게 태어나고 싶냐"는 질문에 "재벌 말고 준재벌이나 졸부의 집에서 태어나서 편안하게 살고 싶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오창석은 "재벌집은 너무 주목을 받을 것 같다. 매스컴의 주목을 받지 않을 정도의 준재벌이나 졸부 집에서 태어나서 살고 싶다"고 설명해 웃음을 더했다.
'왼손잡이 아내' 후속으로 오는 6월 3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되는 새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은 대한민국 경제사의 흐름과 맥을 같이 하는 양지그룹을 둘러싼 이기적 유전자들의 치열한 왕좌게임을 그린다. 서로를 속고 속이는 수 싸움과 배신으로 점철되는 양지그룹 ‘제왕의 자리, 그로 인해 희생된 한 남자의 비극적인 복수극과 역설적으로 낭만적 성공담이 담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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