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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역세권에 올림픽공원 지척…어반로프트 올림픽파크 분양
입력 2019-05-30 15:01 

과거 모텔촌이던 송파구 방이동 시장골목이 신축 오피스텔 타운으로 확 바뀌고 있다. 지하철 3개노선의 역이 인접해 있어 교통환경 면에서는 최고의 입지다. 길 하나만 건너면 올림픽공원과 몽촌토성이 숲속같은 녹지를 제공해주고 있다. '워라벨(일과 여가의 균형)'을 중시하는 젊은이들에게 살고 싶은 주택가로 떠오르는 이유다.
이런 가운데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 들어서는 오피스텔 '어반로프트 올림픽파크(조감도)'가 분양에 나섰다. '어반로프트 올림픽파크'는 지난해 12월 개통된 지하철 9호선 연장선(삼전역∼중앙보훈병원역)의 한성백제역이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다. 2호선 잠실역, 8호선 몽촌토성역과 함께 '트리플 역세권'을 이루는 셈이다.
또 올림픽공원과 방이공원, 석촌호수, 한강공원 광나루지구 등 자연환경과 교감할 수 있는 '숲세권'이라는 점도 장점이다. 아산병원, 방이초·중학교, 방이동 먹자골목,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 등의 생활편의시설들도 잘 갖춰져 있다.
'어반로프트 올림픽파크'는 송파구 방이동 48-2 외 3필지에 지하 3층∼지상 16층 224실 규모로 지어진다. △A타입(154실, 전용면적 18.36m²) △B타입(28실, 전용 20.36m²) △C타입(14실, 전용 29.88m²) △C-1타입(28실, 전용 29.88m²) 등 총 4개 타입으로 구성된다.

상가와 오피스텔 엘리베이터를 분리해 입주민의 프라이버시를 세심하게 보호하고 있다. 복도·엘리베이터 등 사각지역의 CCTV, 비밀번호로 열고 닫는 디지털 도어록, 비디오폰과 방범 기능을 갖춘 홈 오토 월패드를 설치해 입주민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했다. 전가구에 전열교환기를 설치해 실내환기 시스템도 효율적이다.
이상용 어반로프트 대표는 "이 오피스텔은 1인 주거시대에 부합한 소형 타입 위주로 구성했고, 지열에너지를 이용한 냉난방비 절감과 넓은 차량 전용 진출입로를 자랑한다"며 "옥상정원에서 올림픽공원과 롯데월드타워도 조망할 수 있어 쾌적한 삶을 추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홍보관은 송파구 백제고분로 503에 있다.
[전범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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