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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라더시스터’ 황석정, 친오빠 보다가 눈물 쏟은 사연은? [M+TV컷]
입력 2019-05-30 11:19 
‘부라더 시스터’ 황석정 남매 사진=TV조선
배우 황석정 황석호 남매가 팔색조 매력을 선보인다.

30일 TV CHOSUN ‘처음부터 패밀리-부라더시스터(이하 ‘부라더시스터) 측은 오는 31일 방송에서는 황석정이 친오빠와 범상치 않은 현실 남매 케미를 뽐낸다”고 전했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는 서울대 국악과 재학 시절, S라인 뒤태를 보고 많은 남자가 쫓아왔다는 이야기로 화제를 모은 바 있는 ‘뒤태 미녀 황석정이 이날 본인의 몸매 못지않은 친오빠를 공개했다.

동묘시장으로 쇼핑 나들이에 나선 황석정 황석호 남매. 특히 친오빠 황석호는 옷을 갈아입던 중 식스팩 복근을 자랑, 쉰을 넘은 중년의 나이에도 아이돌 못지않은 몸매를 뽐냈다.


오빠의 아이돌 복근에 동생 황석정은 네, 우리 친오빠예요”라고 은근히 자랑하며, 남매 케미로 보는 재미를 더했다.

오빠 황석호의 매력은 계속됐다. 클라리넷과 국악, 클래식 이론 등을 전공한 이력의 소유자인 황석호는 몸매를 능가하는 음악적 소양까지 드러냈다. LP와 오디오를 수집하는 ‘음악 사랑꾼으로, 황석정은 오빠에 대해 인터뷰를 하던 중 내가 인생에서 가장 큰 영향을 받은 사람은 친오빠”라고 고백했다.

이외에도 친오빠의 힐링 스폿인 동묘시장 나들이 나선 황석정이 갑자기 눈물을 왈칵 쏟아낸 사연까지 공개돼 필터 없는 현실 남매의 끝판왕 면모도 보였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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