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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기성용, 모교 떡볶이 데이트...`가려도 잘생김`
입력 2019-05-30 10:4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림 인턴기자]
배우 한혜진이 남편 기성용과 떡볶이 데이트를 즐겼다.
한혜진은 지난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교 은광여고 앞 작은공간. 오늘 신랑이랑 맛있는 점심했네요. 치즈 올려진 볶음밥으로 마무리하고. 다음엔 짜장떡볶이 먹으러 다시 오기로"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서울 은광여고 앞 분식점 간판과 보기만 해도 침이 고이는 즉석 떡볶이가 담겼다. 이날 기성용은 검은색 티셔츠 차림에 검은색 마스크를 쓰고, '올블랙 패션'을 선보였다. 얼굴 절반이 넘게 가려졌지만, '잘생김'은 감추지 못했다.
누리꾼들은 "추억의 은광여고!", "은광여고 앞 떡볶이 맛있어요", "헐 자주 가는 곳인데!", "선배님이 작공(작은공간)을 오셨다", "마스크로 잘생긴 게 안 가려진다.."라며 반가워했다.
한혜진은 배우 송혜교, 핑클 출신 배우 이진과 함께 '은광여고 3대 얼짱'으로 손꼽힌다. 2013년 축구선수 기성용과 결혼, 슬하에 딸 시온 양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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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혜진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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