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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유격수 코레아, 갈비뼈 골절로 4~6주 결장 예정
입력 2019-05-30 01:59 
코레아가 갈비뼈 골절로 당분간 경기에 나오지 못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휴스턴 애스트로스 주전 유격수 카를로스 코레아의 부상이 예상보다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애스트로스 구단은 30일(한국시간) 코레아에 대한 부상 소식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흉곽 통증 정도로 알려졌던 코레아의 부상은 검진 결과 갈비뼈 골절로 밝혀졌다.
그는 이날 10일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예상 이탈 기간은 4주에서 6주 정도다. 그는 지난 시카고 컵스와의 홈 두 경기에 나오지 못하고 있었다.
2015시즌 아메리칸리그 올해의 신인 출신인 코레아는 이번 시즌 50경기에서 타율 0.295 출루율 0.360 장타율 0.547 11홈런 35타점을 기록중이었다.
휴스턴은 유틸리티 선수 마일스 스트로우를 콜업했다. MLB.com 선정 구단 유망주 랭킹 14위에 올라 있는 스트로우는 지난 시즌 메이저리그에서 9경기에 출전한 경력이 있다.
올해 트리플A 라운드락에서 46경기에 출전, 타율 0.289 출루율 0.369 장타율 0.353 1홈런 18타점 16도루를 기록중이었다. 마이너리그 5시즌 동안 167개의 도루를 기록했다. 주루 능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포스트시즌 로스터에 합류했다. 외야수로 프로 선수 경력을 시작했는데 이번 시즌 트리플A에서 유격수로도 25경기를 소화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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