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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 최윤영 과호흡기절..."영화 `0.0MHz` 촬영 도중 기절했다"
입력 2019-05-29 14:4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림 인턴기자]
'정희' 최윤영이 영화 '0.0MHz' 촬영 도중 과호흡으로 기절했던 아찔한 일을 공개했다.
29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이날 영화 '0.0MHz' 에이핑크 정은지, 배우 최윤영, 신주환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DJ 김신영은 최윤영을 '시청률 여신'이라고 소개하며, "일일 드라마, 주말 드라마, 예능프로그램 중 어떤 것이 힘드냐"고 물었다.
최윤영은 "일일드라마는 하루에 60~70장면을 찍는다. 예능은 대본이 없어서 너무 재미있다. 하면 할수록 욕심이 생긴다"면서 "각자 다른 고충이 있다. 라디오는 편안한 매력이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김신영은 "'0.0MHz' 촬영하며 많이 힘들었다고 하던데"라고 운을 뗐다.
이에 최윤영은 "저랑 인피니트 성열 씨가 고생을 많이 했다. 촬영 도중 과호흡으로 기절한 적도 있다"며 "좁은 공간에서 은지랑 액션 장면도 찍어야 했다. 푸닥거리를 하느라 많이 힘들었다"고 설명해 청취자들을 웃프게 만들었다.
한편, 세 사람이 주연한 영화 '0.0MHz'는 초자연 미스터리 동아리 멤버들이 귀신을 부르는 주파수를 증명하기 위해 우하리의 한 흉가를 찾은 후 벌어지는 기이한 형상을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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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보이는 라디오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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