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경혜가 ‘복수가 돌아왔다부터 ‘진심이 닿다 ‘국민 여러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캐릭터 변주를 선보이며 신스틸러의 진면모를 제대로 발휘했다.
박경혜는 지난 28일 종영한 KBS2 월화드라마 ‘국민 여러분에서 사기를 가업으로 삼는 집안의 막내이자, 전직 사기꾼에서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한 양정국(최시원 분)의 동생 양미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며 안방극장에 사랑을 받았다.
극중 양미진은 오빠에 비하면 사기 실력은 한참을 못 미치지만, 남을 속이는데 탁월한 연기력과 뛰어난 해킹능력, 그리고 무엇보다 15개 국어가 가능한 반전 지성미를 자랑하며 눈길을 끌었다. 박경혜는 차진 대사처리와 살아있는 표정연기로 양미진의 코믹한 매력을 능청스럽게 소화할 뿐 아니라, 양정국과 티격태격하는 현실 남매의 모습을 보여주며 그동안 극의 감초 역할을 담당해 왔다.
매 작품마다 개성 넘치는 연기로 하드캐리 역할을 톡톡히 펼치고 있는 박경혜는 친근하면서도 유쾌한 매력을 발산하는 동시에 다양한 캐릭터 변주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 2월 종영된 SBS 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에서 원칙주의자 윤리 교사 장지현으로 분해 마영준(조현식 분)과 ‘밀당 러브라인을 선보이며 극에 재미를 더한 바 있다.
이어 tvN 드라마 ‘진심이 닿다에서 훈남들에게 차인 후 세상이 무너진 것처럼 슬퍼하다가도 또 다른 훈남이 등장하는 순간 다시 사랑의 빠지는 금사빠 변호사 단문희로 열연을 펼쳤던 박경혜는 최윤혁(심형탁 분)과 러브라인을 통해 물오른 사랑스러움을 폭발시키며, 전작과는 또 다른 ‘매력끝판왕의 면모를 과시했다.
박경혜는 드라마 ‘도깨비 ‘조작 ‘흉부외과 ‘저글러스 ‘진심이 닿다 영화 ‘1987, ‘마약왕, ‘내 안의 그놈 등의 작품을 통해 폭넓은 연기스펙트럼을 선보여 온 배우다. 탄탄하면서도 안정적인 연기가 장점인 박경혜는 주어진 역할마다 자신만의 색깔로 캐릭터를 완성시키며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잡았다. 어떤 배역이든 찰떡같이 소화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 내는 박경혜는 ‘신스틸러를 넘어 ‘심(心)스틸러로 활약하며 열일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박경혜는 29일 소속사 다인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양미진이라는 이름으로 시청자들을 찾아 뵐 수 있어서 진심으로 감사하고 행복한 시간들이었다”며 ‘국민 여러분의 종영소감을 전했다.
이어 함께 고생하면서 즐거운 촬영환경을 만들어 주신 스태프들과 감독님, 작가님, 그리고 많은 배우들께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많은 배움을 얻게 된 현장이었다”며 앞으로도 많은 이야기로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드리는 박경혜가 되겠다. 오늘도 행복하세요”라고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박경혜는 지난 28일 종영한 KBS2 월화드라마 ‘국민 여러분에서 사기를 가업으로 삼는 집안의 막내이자, 전직 사기꾼에서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한 양정국(최시원 분)의 동생 양미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며 안방극장에 사랑을 받았다.
극중 양미진은 오빠에 비하면 사기 실력은 한참을 못 미치지만, 남을 속이는데 탁월한 연기력과 뛰어난 해킹능력, 그리고 무엇보다 15개 국어가 가능한 반전 지성미를 자랑하며 눈길을 끌었다. 박경혜는 차진 대사처리와 살아있는 표정연기로 양미진의 코믹한 매력을 능청스럽게 소화할 뿐 아니라, 양정국과 티격태격하는 현실 남매의 모습을 보여주며 그동안 극의 감초 역할을 담당해 왔다.
매 작품마다 개성 넘치는 연기로 하드캐리 역할을 톡톡히 펼치고 있는 박경혜는 친근하면서도 유쾌한 매력을 발산하는 동시에 다양한 캐릭터 변주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 2월 종영된 SBS 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에서 원칙주의자 윤리 교사 장지현으로 분해 마영준(조현식 분)과 ‘밀당 러브라인을 선보이며 극에 재미를 더한 바 있다.
이어 tvN 드라마 ‘진심이 닿다에서 훈남들에게 차인 후 세상이 무너진 것처럼 슬퍼하다가도 또 다른 훈남이 등장하는 순간 다시 사랑의 빠지는 금사빠 변호사 단문희로 열연을 펼쳤던 박경혜는 최윤혁(심형탁 분)과 러브라인을 통해 물오른 사랑스러움을 폭발시키며, 전작과는 또 다른 ‘매력끝판왕의 면모를 과시했다.
박경혜는 드라마 ‘도깨비 ‘조작 ‘흉부외과 ‘저글러스 ‘진심이 닿다 영화 ‘1987, ‘마약왕, ‘내 안의 그놈 등의 작품을 통해 폭넓은 연기스펙트럼을 선보여 온 배우다. 탄탄하면서도 안정적인 연기가 장점인 박경혜는 주어진 역할마다 자신만의 색깔로 캐릭터를 완성시키며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잡았다. 어떤 배역이든 찰떡같이 소화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 내는 박경혜는 ‘신스틸러를 넘어 ‘심(心)스틸러로 활약하며 열일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박경혜는 29일 소속사 다인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양미진이라는 이름으로 시청자들을 찾아 뵐 수 있어서 진심으로 감사하고 행복한 시간들이었다”며 ‘국민 여러분의 종영소감을 전했다.
이어 함께 고생하면서 즐거운 촬영환경을 만들어 주신 스태프들과 감독님, 작가님, 그리고 많은 배우들께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많은 배움을 얻게 된 현장이었다”며 앞으로도 많은 이야기로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드리는 박경혜가 되겠다. 오늘도 행복하세요”라고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