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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츠 “신곡 ‘Don’t be shy’, 큰 도전이라 긴장돼…애정 가득 담아”
입력 2019-05-29 11:28 
이츠 ‘Don’t be shy’ 사진=MK스포츠 천정환 기자
가수 이츠가 신곡 ‘Dont be shy를 통해 음악전 도전을 시도했다.

2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가수 이츠의 열네 번째 싱글 앨범 ‘Dont be shy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츠는 이날 정오 ‘Dont be shy를 발표한다. 13개의 싱글 앨범과 드라마 OST 앨범을 꾸준히 선보이며 싱어송라이터의 면모를 보였다.

그는 그동안 13개의 앨범을 낼 때는 지금과는 다른 장르와 분위기였다. ‘Dont be shy는 저한테도 큰 도전이고, 새로운 색깔을 입히는 과정이라 조금 더 많이 설렜고, 긴장됐다”고 털어놨다.


이번 앨범은 블락비 비범과 브로맨스 현규가 프로듀싱에 참여했으며, 크루셜스타의 피처링으로 매력적인 콜라보레이션을 완성시켰다. 이츠는 이분들 덕분에 잘 소화할 수 있었다. 많이 노력하고 분위기에 취하려고 했다. 이번 곡은 애정을 많이 담았다”며 고 소감을 전했다.

‘Dont be shy는 네오 소울 장르의 곡으로, 쓸쓸하지만 고혹미 넘치는 이츠만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무엇보다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이츠의 짙어진 섹시함이 눈길을 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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