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의정 “뇌종양 판정, 사람들이 쇼하는 줄 알더라”(불타는 청춘)
입력 2019-05-29 07:57 
이의정 뇌종양 시한부 과거 사진=SBS ‘불타는 청춘’ 캡처
배우 이의정이 뇌종양으로 시한부 3개월 판정을 받았던 당시를 떠올렸다.

지난 2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이의정이 새 친구로 등장해 반가움을 안겼다.

이날 이의정은 뇌종양 판정을 받았을 때 아무도 안 믿고 다 내가 쇼하는 줄 알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드라마 촬영 중에 판정을 받은 거라 드라마 홍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았다”고 힘들었던 때를 회상했다.


이어 사망설까지 돌지 않았냐.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내가 저 세상 사람이 되어 있더라”고 설명했다.

또 완치까지 15년 걸렸다. 스테로이드제를 많이 맞아서 피부 혈관이 다 터지기도 했다”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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