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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채연 `세빌리아의 이발사` 합류...5월말 스페인 촬영→7월초 방송
입력 2019-05-27 11:5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걸그룹 다이아 멤버 정채연이 신규 예능 프로그램 '세빌리아의 이발사'에 합류한다.
동명의 오페라에서 모티브를 얻어 제작되는 MBC에브리원 '세빌리아의 이발사'는 경력 53년의 장인 이발사와 대한민국 최고의 헤어 디자이너가 톱스타 연예인 크루들과 함께 스페인 미용실에서 펼치는 동서양 문화 충돌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다룬다.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이후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오아이로 데뷔, 현재 그룹 다이아의 멤버로 활동하고 있는 정채연은 본업인 가수 뿐 만 아니라 예능, 드라마 할 것 없이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바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넷플릭스 드라마 '첫사랑은 처음이라서'를 통해 새로운 도전을 보여준 정채연이 스페인에서는 어떤 색다른 매력을 뽐낼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정채연이 합류, 상큼한 기운을 더하는 MBC에브리원 '세빌리아의 이발사'는 5월 말 스페인 현지 촬영을 거쳐 7월 초 방송될 예정이다.
sje@mkinternet.com
사진제공|MBC에브리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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