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맨: 다크 피닉스` 소피 터너 "마지막 시리즈 장식, 영광"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엑스맨: 다크 피닉스 소피 터너가 엑스맨을 연기한 것이 영광이라고 밝혔다.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영화 ‘엑스맨: 다크 피닉스 내한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배우 마이클 패스벤더, 소피 터너, 에반 피터스, 타이 쉐리던과 사이먼 킨버그 감독이 참석했다.
진 그레이 역을 맡은 소피 터너는 이런 엑스맨 세계관에 참석한 것이 영광이다. 수십년동안 만화팬들이 만들어진 영화고, 감독 배우 제작진 등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했다. 영화 전체 일원이 된다는 것도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캐릭터도 잘 만들어졌다. 이 주인공들도 인간적인 면모가 있고 완벽하지 않고 허점이 있다. 이런 히어로에 출연해서 영광이다”고 털어놨다.

소피 터너는 제가 마지막 시리즈를 장식하는 것만으로 대단하고 영광이다. 사이먼 감독이 신뢰를 갖고 이 캐릭터를 할 수 있게 해줘서 고맙다. 정말 감사하고 영광이다”고 재차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엑스맨: 다크 피닉스는 엑스맨을 끝낼 최강의 적 ‘다크 피닉스로 변한 진 그레이와 지금까지 이룬 모든 것을 걸고 맞서야 하는 엑스맨의 이야기를 그린 시리즈의 피날레를 장식할 작품이다. 6월 5일 오후 3시 전세계 최초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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