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엑스맨: 다크 피닉스 감독이 MCU 합류에 대해 언급했다.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영화 ‘엑스맨: 다크 피닉스 내한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배우 마이클 패스벤더, 소피 터너, 에반 피터스, 타이 쉐리던과 사이먼 킨버그 감독이 참석했다.
사이먼 킨버그 감독은 엑스맨의 MCU 합류와 관련해서 다음이 뭔지는 모르겠다. 물론 앞으로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내에서 엑스맨이 제작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이어 저희가 처음에 찍었을 때 이 영화에만 집중하고 싶었고 최고의 스토리텔링을 해서 대장정의 막을 내리는 것에 집중했다. 9년, 10년 전에 시작한 영화를 하면 20년 정도 이 이야기가 이어졌다. 이 지금 앉아 있는 배우들과 현재 엑스맨 캐스트에게 집중을 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엑스맨: 다크 피닉스는 엑스맨을 끝낼 최강의 적 ‘다크 피닉스로 변한 진 그레이와 지금까지 이룬 모든 것을 걸고 맞서야 하는 엑스맨의 이야기를 그린 시리즈의 피날레를 장식할 작품이다. 6월 5일 오후 3시 전세계 최초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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