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임은빈(22)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E1 채리티 오픈(총상금 8억원)에서 연장 혈투 끝에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임은빈은 26일 경기도 이천 사우스스프링스 컨트리클럽(파 72·6514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2개,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를 쳐 1오버파 73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임은빈은 최종합계 10언더파 206타를 쳤다. 임은빈은 김지현(28), 김소이(25), 이소미(20) 등과 동타를 기록해 연장 승부를 펼쳤다. 임은빈은 4차 연장까지 가는 혈투 끝에 김지현을 따돌리고 우승을 거머쥐었다. 93번째 대회 만에 첫 우승이다.
2015년 프로 무대에 데뷔한 임은빈은 준우승만 3차례 차지할 정도로 우승과 인연을 맺지 못하고 있었다. 임은빈은 우승 상금으로 1억6000만원을 받는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임은빈(22)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E1 채리티 오픈(총상금 8억원)에서 연장 혈투 끝에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임은빈은 26일 경기도 이천 사우스스프링스 컨트리클럽(파 72·6514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2개,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를 쳐 1오버파 73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임은빈은 최종합계 10언더파 206타를 쳤다. 임은빈은 김지현(28), 김소이(25), 이소미(20) 등과 동타를 기록해 연장 승부를 펼쳤다. 임은빈은 4차 연장까지 가는 혈투 끝에 김지현을 따돌리고 우승을 거머쥐었다. 93번째 대회 만에 첫 우승이다.
2015년 프로 무대에 데뷔한 임은빈은 준우승만 3차례 차지할 정도로 우승과 인연을 맺지 못하고 있었다. 임은빈은 우승 상금으로 1억6000만원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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