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봉준호 `기생충`,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
입력 2019-05-26 03:29  | 수정 2019-05-26 04:14
기자회견 하는 '기생충' 봉준호 감독 (칸 EPA=연합뉴스) 봉준호 감독이 22일(현지시각) 프랑스 칸에서 열린 제72회 칸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진출작 '기생충'(Parasite) 공식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jele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25일(현지시간) 프랑스 칸에서 열린 올해 제72회 칸 영화제에서 최고상인 황금종려상을 받았다.
이로써 봉 감독은 한국영화 역사상 최초로 황금종려상의 영예를 안았다.
영화 '기생충'은 올해 칸 영화제에 초청된 쿠엔틴 타란티노의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장 피에르·뤼크 다르덴의 '영 아메드', 페드로 알모도바르의 '페인 앤 글로리', 셀린 시아마의 '포트레이트 오브 어 레이디 온 파이어' 등 21개 작품 가운데 최고 작품상을 받았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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