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에임하이 미 유타주 오일샌드 사업 지경부 수리
입력 2008-10-06 20:56  | 수정 2008-10-06 20:56
자원개발 전문기업인 에임하이글로벌이 지식경제부에 제출한 추정량 5억 7천만 배럴 규모의 해외유전개발 사업계획이 수리됐습니다.
이는 국내 오일샌드 사업규모 중 최대 규모로 현재 추정되고 있는 매장량으로 볼 때 우리나라 전체가 약 9개월간 사용할 수 있는 규모입니다.
에임하이글로벌은 미 유타주 아스팔트 리지 지역의 사업권을 보유하고 있는 미 페트로텍홀딩스와 공동으로 오일샌드 사업 추진을 위한 신규법인을 설립하고 이를 통해 오일샌드 사업을 추진해 왔습니다.
에임하이는 이번 지경부사업계획서 신고 수리를 계기로 이번 달부터 본격적인 시추작업을 진행하고 내년 상반기에 생산공장을 건설해 하반기부터는 본격적인 양산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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