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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결혼식, 오늘(24일) 폴란드 그단스크서 둘만의 웨딩마치 [M+이슈]
입력 2019-05-24 10:00 
하림 결혼식 사진=MK스포츠 김영구 기자
하림이 결혼식을 올리고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하림은 24일 폴란드의 해안도시 그단스크에서 비연예인 예비신부와 둘만의 결혼식을 올린다.

하림의 예비신부는 클래식 음악을 전공한 재원으로, 두 사람은 하림의 전시회에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2년여 간 열애 끝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하림과 예비신부의 결혼식은 조금 특별하게 치러진다. 앞서 하림은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 EBS FM ‘일요음악여행 세계음악, 하림입니다에서 결혼을 깜짝 발표하며 결혼식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하림은 결혼식은 폴란드에서 오케스트라 연주를 함께 듣는 것으로 대신하려고 한다”며 24일이면 저는 유부남이 되어 있을 거다. 우리가 좋아하는 곡에 맞춰 서로 반지를 끼워주고 결혼식을 마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인생에 이런 아름다운 순간도 찾아온다. 여러분도 행복하시길 바라고, 저 또한 행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림은 1996년 3인조 그룹 벤의 리드보컬로 음악 활동을 시작한 뒤 2001년 1집 앨범 ‘다중인격자를 발표하며 정식 데뷔했다. 오는 7월에는 JTBC 예능 프로그램 ‘비긴어게인3 출연을 앞두고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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