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5월 23일 MBN 뉴스8 주요뉴스
입력 2019-05-23 19:30  | 수정 2019-05-23 19:44
▶ 노무현 10주기 추도식 황교안 민생탐방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도식이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에서 엄수됐습니다. 김정숙 여사와 여권 대선주자 등이 참석했지만, 민생탐방 대장정에 나선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 "한국도 화웨이 제재 동참" 일부 피해 우려
국제사회가 미국의 화웨이 제재에 동참하는 가운데, 미국이, 한국도 여기 동참해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화웨이 장비로 5G 네트워크를 구축한 LG유플러스 등 일부 국내기업의 피해가 우려됩니다.

▶ 한국당 "공익 제보" vs 청와대 "기밀 누설"
한미정상 간 통화 내용 유출 의혹과 관련해 자유한국당은 굴욕 외교의 실체를 일깨워준 "공익제보"라며 강효상 의원을 엄호했습니다. 하지만, 청와대는 "3급 국가기밀을 누설한 것"이라며 공익제보 주장을 일축했습니다.

▶ '시험지 유출' 전 교무부장 징역 3년 6개월
쌍둥이 딸들에게 시험문제와 정답을 유출한 혐의를 받는 숙명여고 전 교무부장이 1심에서 징역 3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쌍둥이 딸들은 "실력으로 1등을 했다"고 주장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 수혈 처방 '남발' 폐 손상 등 부작용 심각
병원이 건강보험 지원을 받는 수혈 처방을 남발하는 것으로 MBN 취재 결과 드러났습니다. 급성폐손상을 비롯해 심각한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 혈액 사용량을 줄일 수 있는 정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 일부 마카롱 식중독균 검출 색소 과다 사용
아이들이 좋아하는 마카롱 제품 일부에서 식중독을 유발하는 균이 검출됐습니다. 2개 제품에서는 어린이의 과잉행동을 유발할 수 있는 타르 색소가 기준보다 많이 사용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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