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2천105명 금융소득 3조 5천억 원"
입력 2008-10-06 10:36  | 수정 2008-10-06 10:36
금융소득 만으로 5억 원을 넘게 버는 사람이 지난 2006년 2천 명을 넘고 이들의 금융소득 합계는 3조 5천억 원이나 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기획재정부가 한나라당 이종구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06년 귀속분 금융소득 종합과세 전체 인원은 3만 5천여 명, 이들의 금융소득은 총 6조 8천억여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이들 가운데 금융소득이 5억 원을 넘는 인원은 2천105명으로 전체 금융소득종합과세자의 약 6%에 불과하지만, 이들의 금융소득은 3조 5천16억 원으로 전체 금융소득종합과세 소득의 50%를 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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