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간편결제 ‘페이업’, 서강대와 블록체인 기술 MOU 체결
입력 2019-05-22 15:48 

간편결제 전문기업 페이업이 서강대학교와 플랫폼 내 결제, 정산 및 보안 관리 등을 개발하기 위한 공동 연구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스마트 기기에서 주문, 결제가 한 번에 가능한 '오더로(Ordero) 서비스'를 블록체인 기반으로 연구개발 중인 페이업은, 관련 서비스를 올 하반기 론칭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서강대 지능형 블록체인 연구센터와 손잡고 기술 개발에 박차를 다한다는 계획입니다. 또, 오더로 서비스 기술을 바탕으로 인도네시아 대상 플랫폼 수출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오더로는 협소한 공간에서 주문·결제를 받고 요리까지 해야 하는 푸드트럭과 같은 소형 매장에서 사용하기에 유용한 서비스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고객은 줄을 설 필요가 없고, 점주는 주문과 결제를 받는 데 인력과 시간을 들이지 않아 요리에만 집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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