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서울시의회 '자정노력 결의' 전국 확산…신원철 의장 "지방의회 위상정립 초석 마련"
입력 2019-05-22 10:31  | 수정 2019-05-22 10:57
서울시의회가 결의한 '지방의회 자정노력'이 전국으로 확산됩니다.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지난 20일 전남 여수에서 열린 제4회 임시회에서 서울시의회가 제안한 '전국시도의회 책임성·청렴성 강화를 위한 자정노력 결의안'을 공식안건으로 상정해 만장일치로 통과시켰습니다.
신원철 서울시의회 의장은 의결 후 "이번 결의안 의결을 바탕으로 전국 지방의회에서 자정노력을 추진해 지방의회 위상정립의 초석을 마련할 것으로 굳게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서울시의회는 지난 4월30일 110명 전체의원의 공동발의로 '서울특별시의회 책임성·청렴성 강화를 위한 자정노력 결의안'을 의결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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