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mbn 12시 주요뉴스
입력 2008-10-05 11:31  | 수정 2008-10-05 11:31
▶ "김정일 등장은 민심 악화 때문"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축구 경기를 관람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한 것은 북한 내부의 민심 악화를 막기 위한 것이라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이 중국 고위관리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 당정, 부동산 PF 지원 검토
정부와 한나라당은 아파트 미분양 사태 등 부동산 경기 침체가 장기화하면서 건설업체들의 프로젝트 파이낸싱 대출 부실화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지원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주택담보대출금리 사상 첫 10% 돌파
시중에 돈이 부족해지는 현상이 계속되면서 일부 은행의 고정금리형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사상 처음으로 연 10%를 돌파했습니다.

▶ 올해 주식 대차거래액 100조 원 육박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로 하락 장세가 이어지면서 주식을 빌려 거래하는 대차거래액이 100조 원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 다소비 채소류 멜라민 검사 착수
식약청이 국내에서 유통 중인 수입 버섯류와 양상추, 당근, 브로콜리 등 다소비 채소류에 대한 멜라민 검사에 착수했습니다.

▶ 18대 국회 내일부터 첫 국정감사
18대 국회 첫 국정감사가 내일부터 시작됩니다. 국감 대상에 이명박 정부 초기 7개월간의 평가와 함께 노무현 정부 임기말 기간도 포함돼 있어 상임위마다 여야간 불꽃 공방이 예상됩니다.

▶ 유럽 4개국 "금융기관 지원 공조"
유럽 4개국 정상들은 금융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럽의 금융기관을 지원하도록 협력 체제를 구축하되 구제금융 펀드는 조성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 대우조선 입찰가 낮으면 유찰
대우조선해양의 주가가 하락하면서 인수 가격도 내려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산업은행은 헐값에는 팔지 않는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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