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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청` 겐나지, 김광규 몰래카메라… 러시아 팬 열연 "프레디 머큐리? 광큐리?"
입력 2019-05-21 23:3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불청' 작전명 광큐리가 시행됐다.
2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박재홍과 새 친구 겐나지의 '광큐리 몰래카메라'가 그려졌다.
이날 박재홍과 겐나지는 김광규의 가수병을 이용한 몰래카메라를 계획했다. 러시아 팬인 척 접근하자는 계획이었다.
이에 박재홍 혼자 내시경 밴드를 맞이했다. 박재홍이 혼자 온 척 연기하는 사이, 겐나지가 접근했다.

이어 겐나지는 러시아어로 김광규에 "프레디 머큐리? 광큐리?"라고 물으며 유투브에서 봤다고 말했다.
그러자 김광규는 "아이 엠 어 프레디 광큐리"라고 외치며 흥분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박재홍은 웃음을 꾹 참고 "이야 인지도가"라면서 감탄했고, 겐나지와 김광규의 사진까지 찍었다.
이후 김광규는 "가수병 또 도지겠네"라면서 들뜬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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