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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국내 최초 실업 바둑팀 창단
입력 2019-05-21 18:05  | 수정 2019-05-22 14:12
이스타항공이 한국기원 대회장에서 '이스타항공 바둑단' 창단식을 열었습니다.

이스타항공 바둑단은 국내 최초 아마추어 실업 바둑팀으로 강종화 대한바둑협회 이사를 초대 감독으로 영입하고 류승희, 김규리, 채현지, 정지우 등 4명의 아마추어 여자선수로 팀을 꾸렸습니다.

이스타항공 최종구 대표는 "바둑과 항공은 인공지능이 아무리 발전해도 가치가 줄지 않는다는 공통점이 있다"며 "이스타항공이 취항하는 국가는 대부분 바둑 문화권인 만큼 바둑단을 활용해 노선의 경쟁력 확보는 물론 바둑의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영상취재 : 김광원 V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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