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배우 유선이 김혜수의 응원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21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는 영화 '어린 의뢰인'의 두 주연 배우 유선과 이동휘가 출연했다.
특히 유선은 김혜수로부터 위로를 받은 사연을 언급하며 "김혜수 선배님과 한 방송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게 됐다"고 운을 뗐다.
그는 "내가 '어린 의뢰인'을 촬영 할 때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드라마를 같이 찍고 있었다. 김혜수 선배님에게서 힘내라고 응원의 문자가 와서 감사해 전화를 드렸다. '유선씨 많이 힘들죠?'하는데 복받쳐 와 울었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선배님은 무슨 연유인지도 모르시고 함께 울어주셨다. 한참 오열했었는데 너무 위로가 됐다. 그 마음이 느껴졌다"며 "아이들을 힘들게 하는 장면을 앞두고 있어서 마음도 무거웠는데 선배님이 '잘 할 수 있다'고 응원해주시면서 같이 아파해 주셔서 너무 감사했다"고 전했다.
'어린 의뢰인'은 인생 최대 목표는 오직 성공뿐인 변호사가 7살 친동생을 죽였다고 자백한 10살 소녀를 만나 뒤늦게 진실을 파헤치는 영화다. 오는 22일 개봉.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우 유선이 김혜수의 응원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21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는 영화 '어린 의뢰인'의 두 주연 배우 유선과 이동휘가 출연했다.
특히 유선은 김혜수로부터 위로를 받은 사연을 언급하며 "김혜수 선배님과 한 방송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게 됐다"고 운을 뗐다.
그는 "내가 '어린 의뢰인'을 촬영 할 때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드라마를 같이 찍고 있었다. 김혜수 선배님에게서 힘내라고 응원의 문자가 와서 감사해 전화를 드렸다. '유선씨 많이 힘들죠?'하는데 복받쳐 와 울었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선배님은 무슨 연유인지도 모르시고 함께 울어주셨다. 한참 오열했었는데 너무 위로가 됐다. 그 마음이 느껴졌다"며 "아이들을 힘들게 하는 장면을 앞두고 있어서 마음도 무거웠는데 선배님이 '잘 할 수 있다'고 응원해주시면서 같이 아파해 주셔서 너무 감사했다"고 전했다.
'어린 의뢰인'은 인생 최대 목표는 오직 성공뿐인 변호사가 7살 친동생을 죽였다고 자백한 10살 소녀를 만나 뒤늦게 진실을 파헤치는 영화다. 오는 22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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