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류·양상추 등 다소비 채소류 멜라민 검사 착수

식약청이 국내에서 유통 중인 수입 버섯류와 다소비 채소류에 대한 멜라민 검사에 착수했습니다.
식약청은 버섯 등에서 멜라민이 검출된다는 중국 언론의 보도에 따라 수입 버섯류와 양상추, 당근, 브로콜리, 우엉 등에 대해 멜라민 검사를 벌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식약청은 또 버섯류와 채소류에 대해 수입통관 단계에서도 멜라민 검사를 실시하기로 하는 등 검역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