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한·미·일 8개국, IAEA 대북 결의안 마련
입력 2008-10-04 04:40  | 수정 2008-10-04 04:40
한국 등 8개국이 북한의 핵 불능화 작업 재개를 촉구하는 국제원자력기구 IAEA 결의안을 마련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AFP 통신이 입수한 결의안 초안에 따르면 한국과 미국, 일본, 영국 등 8개국은 북한 핵 문제의 외교적 해결에 대한 희망을 나타내면서 북한이 핵 불능화 작업을 조속히 재개해 이를 완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결의안에는 또 북한 영변 핵시설에서 IAEA에 의한 모니터링과 검증작업이 지속돼야 하며 북한이 핵무기비확산조약 NPT를 전면적으로 준수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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