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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뮐러, 한국인 아내에 애교 “자기 선택에 따를 거야”(미쓰코리아)
입력 2019-05-20 10:00 
‘미쓰 코리아’ 칼 뮐러 한국인 아내 애정 사진=tvN ‘미쓰 코리아’ 캡처
‘미쓰 코리아 칼 뮐러가 한국인 아내를 향한 애정을 거침없이 드러냈다.

지난 19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미쓰 코리아에서는 스위스 기업 CEO 칼 뮐러와 한국인 아내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칼 뮐러와 그의 아내는 한식 요리를 선보인 두 팀 중 승리를 가져갈 팀을 선택해야 했다.

이때 칼 뮐러는 나는 자기 선택에 따를 거야”라고 말해 주변의 환호를 자아냈다. 이어 나는 언제나 아내의 의견을 따른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아내의 반응은 사뭇 달랐다. 아내는 방금 남편이 한 말을 녹음해달라”고 재치있게 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칼 뮐러는 비빔밥과 도라지무침을 먹으니 한국에 있었던 때가 떠오른다. 생선조림도 정말 맛있었다”고 시식평을 남겼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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