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울산 울주군 지방도에 싱크홀 발생…차량 6대 파손
입력 2019-05-20 09:42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울산시 울주군 한 지방도로에서 싱크홀이 발생해 차량 6대가 파손되는 피해가 났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10시 3분께 울주군 서생면 화정리 온양로 왕복 2차도로에서 싱크홀(땅 꺼짐)이 발생하면서 온양읍 남창에서 서생면 진하 방면으로 운행하던 차량 6대가 파손됐다.
싱크홀은 가로 3m, 세로 4m, 깊이 0.7∼0.8m가량으로 경찰과 울주군은 1개 차로를 통제했다.
경찰과 행정당국은 하수관 노후에 의한 누수로 땅꺼짐 현상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한 뒤 복구에 나설 계획이다.
[디지털뉴스국 김설하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