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딸’ 최명길 “홍종현 이해 가능, 김소연이 조심했어야”
입력 2019-05-19 20:12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딸 최명길 홍종현 김소연 사진=세젤예 캡처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딸 최명길이 홍종현과 연애 중인 김소연을 지적하고 나섰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딸(이하 ‘세젤예)에서는 전인숙(최명길 분)이 한종수(동방우 분)에게 강미리(김소연 분), 한태주(홍종현 분)의 관계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전인숙은 강미리 부장이 태주와 사귀고 있다. 둘이 연애중이다. 죄송합니다 회장님”이라고 고개를 숙였다.

이에 한종수는 다시 한 번 말해봐. 우리 태주가 뭘 어쩌고 있다고?”라며 버럭 화를 냈다.


전인숙은 현재 두 사람 연애중이다. 죄송합니다. 회장님 관리를 잘했어야하는데 면목 없다. 제 선에서 처리하고 싶었는데 이렇게 말씀하게 됐다”라고 털어놨다.

한종수는 일 배우라고 보내놨더니 뭐하고 돌아다니는 거냐”라며 혀를 찼다. 그러자 전인숙은 문제를 삼을 걸 치자면 강미리 부장이다. 태주는 남자다. 전 태주 이해할 수 있다. 강미리 부장이 미인인데다 능력도 뛰어나니 그럴 수 있다고 본다. 강미리 부장이 조심했어야 한다. 자질을 넘어 인성의 문제다”라고 지적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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