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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진지함으로 무장한 육성재, 트램펄린 앞에서 대굴욕
입력 2019-05-19 19:1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원태성 객원기자]
육성재가 굴욕을 당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한국 액션의 전설 정두홍과 함께 힘든 액션을 직접 체험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나왔다.
멤버들이 환복을 하고 체육관으로 들어오자 정두홍은 "더 말할 것 없이 바로 시작할까요"라고 말하며 체육관에 트램펄린을 설치했다. 멤버들은 사부 제자의 트램펄린 시범을 보며 감탄을 멈추지 못했다.
시범이 끝나고 멤버들은 직접 트램펄린을 체험했다. 액션 배우 출신인 이승기는 자신감을 내비쳤고, 실제로 완벽하게 트램펄린을 타고 벽을 넘으며 정두홍의 칭찬을 받았다.

이승기의 활약에 자극받은 육성재는 "나도 이번에는 진지하게 할 것이다"고 말하며 준비를 했다. 하지만 그는 너무 진지했던 나머지 트램펄린 앞에서 넘어지며 대굴욕을 당했다.
하지만 다시 도전한 육성재는 이승기에 버금가는 실력으로 벽을 넘어 사부의 칭찬을 받았다. 가장 열등생인 이상윤마저도 정두홍의 지시를 받아 3번의 시도만에 벽을 넘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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