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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이승기, 역대급 힌트요정 이병헌 등장에 "사부로 꼭 모시고 싶다"... 즉석 섭외 요청
입력 2019-05-19 18:4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원태성 객원기자]
역대급 힌트 요정이 등장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힌트요정으로 이병헌이 등장해 짧은 시간 동안이지만 멤버들과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줬다.
멤버들은 힌트 요정의 익숙한 목소리를 듣고 당황했다. 이승기는 "우리가 알고 있는 그 분이 맞냐"고 물었다. 이병헌은 당황해하며 "아니요"라고 부정했지만, 이내 "어떻게 목소리만 듣고 아느냐"며 호탕하게 웃었다.
이승기는 이병헌이 힌트요정이라는 것을 알자마자 "집사부일체 처음 시작할 때부터 사부로 모시고 싶었다"며 즉석해서 섭외를 요청했다. 이승기는 "육성재도 선배님을 롤모델로 삼는다"고 언급했다.

육성재는 "사부로 나와주셔서 연기를 알려주실 수 없냐"고 부탁했다. 이에 이병헌은 고민하다가 "브레이크 댄스는 알려줄 수 있다"고 유머스럽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병헌은 새로운 사부가 자신과 20년 지기 절친이라고 언급하며 그와 각별한 사이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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