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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일, ‘복면가왕’ 구원투수였다…명품 배우 등장에 연예인 판정단 전원 기립
입력 2019-05-19 18:13  | 수정 2019-05-19 18:16

[스타투데이 오지연 객원기자]
판정단들의 꼰 다리를 풀고 기립하게 만든 구원투수는 대선배 배우 강신일로 밝혀졌다.
오늘 19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 2라운드 두 번째 무대는 ‘구원투수VS‘피리부는 소년의 대결로 펼쳐졌다. ‘구원투수는 패티김의 ‘초우를 선택했다. 김현철은 저희 부모님들이 좋아하는 노래다. 바이브레이션이 정태춘 같은 구수함이 있다”며 평했다.
이에 맞선 ‘피리부는 소년은 윤종신의 ‘환생을 달콤한 소울 보이스로 판정단들을 사로잡았다. 유영석은 마성이 있다. 지금까지의 독특한 음색 출연자 중 으뜸이다”고 극찬했다. 결과는 ‘피리부는 소년이 3라운드로 진출했다.
복면은 벗은 강신일을 보고 객석은 물론 판정단들도 모두 일어서서 그를 맞았다. 강신일은 본래 나는 노래를 잘 못한다. 혼자 몰래 몰래 연습한 결과라고 말했다. 강신일과 2인극 연극을 했던 카이는 연극할 때 쉬는 시간이면 선배님이 피아노를 연주하며 노래하던 걸 봐서” 바로 알아봤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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