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신일, ‘복면가왕’ 구원투수였다…피리부는 소년 3R行

‘복면가왕 구원투수의 정체는 배우 강신일이었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구원투수와 피리부는 소년의 2라운드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두 사람의 결과는 피리부는 소년이 구원투수를 꺾고 다음 라운드로 진출하게 됐다.

가면을 벗고 공개된 구원투수는 데뷔 35년차 배우 강신일이었다.

강신일은 전 원래 노래를 못하는 사람이었다. 근데 노래가 너무 좋더라. 막 하고 싶었다. 혼자 몰래 연습한 결과가 요정도인 것 같다. 40년 걸린 것 같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복면가왕 나올 때 가장 걱정된 게 카이는 알아볼 텐데 어떻게 하나 싶었다”라며 웃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