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지난 18일 새 TV 광고인 '트롬 건조기 써본 사람들의 이야기'를 시작했다. 최근 진행한 '트롬 건조기 후기 백일장'에 올라온 사연 중 우수작 20개를 활용해 새 광고를 제작한 것이다.
광고는 20명의 고객들이 실제 사용하면서 느낀 LG 트롬 건조기의 장점, 추천 기능 등을 보여준다. 고객들은 "건조기 사고 후회 중, 왜 이제 샀나 후회 중. 만족도 200%", "콘덴서가 뭐야? 난 그런 거 몰라. 콘덴서 자동세척으로 알아서 완벽 관리"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LG전자는 지난달 15일부터 이달 3일까지 백일장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벤트에 1100여 명의 고객들이 참여해 경쟁률은 50대 1을 넘었다. LG전자는 이번 이벤트의 우수작 20명에게 신개념 의류관리기 LG 트롬 스타일러를 1대씩 증정했다. 이외에도 행사에 참여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트롬 스타일러 1대,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트콘 200개 등도 제공했다.
인버터 기술도 장점이다. 이 기술은 모터와 인버터 컴프레서의 작동속도를 자유자재로 조절해 성능과 에너지 효율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LG전자가 생활가전 분야에서 확보하고 있는 인버터 기술력은 업계 최고 수준으로 인정받고 있다. LG전자 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인 한웅현 상무는 "LG 트롬 건조기만의 차별화된 성능을 더 많은 고객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용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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