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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신혼부부 실종사건, 노르웨이 장씨와 관계…‘그것이 알고 싶다’ 시청률↑
입력 2019-05-19 13:20 
부산 신혼부부 실종사건 사진=그것이 알고싶다 캡처
부산 신혼부부 실종사건이 조명된 가운데, ‘그것이 알고 싶다 시청률이 상승했다.

19일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방송된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는 전국 기준 시청률 6.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4.2%보다 2.4%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는 결혼한 지 불과 6개월 된 부부가 흔적도 없이 사라진, 일명 ‘부산 신혼부부 실종 사건을 조명했다.


부산 신혼부부를 둘러싼 의문점은 한, 두 가지가 아니었다. 집의 모든 게 그대로였던 점, 두 사람만 싹 사라진 듯한 인상, 부부가 아파트를 나설 때 지나치게 인적이 드문 길을 택했다는 점 등이다.

남편 전씨의 지인들은 책임을 물어야 하는 사람은 전씨의 옛 연인 장씨”라며 직접적이든 간접적이든 장씨가 이 사건과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사건을 조사하던 경찰 역시 장씨에 주목했다. 수사관은 구체적 죄명을 밝히기는 어렵지만 이 실종에 대해 장씨 부부는 많은 관련이 있다. 그 부분에 대해 한국에 와서 해명을 해야 하는데 그러지 않아서 적색수배를 내렸다. 아내 최씨가 다녔던 정신과 의사에 의하면 장씨로 인해 부부가 괴롭힘을 당했다”고 설명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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