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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촉이 젖은 잠실…19일 NC-LG전 우천순연
입력 2019-05-19 13:06  | 수정 2019-05-19 13:08
19일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NC다이노스와 LG트윈스 경기가 취소됐다. 사진(잠실)=안준철 기자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안준철 기자
19일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NC다이노스와 LG트윈스의 2019 KBO리그 팀간 6차전이 우천순연됐다.
19일 전국적으로 비예보가 있었다. 서울 지역도 새벽부터 많은 비가 내렸다. 잠실구장은 전날(18일) 경기가 끝난 뒤 그라운드를 방수포로 덮었다.
하지만 경기시작 시간 2시간 정도를 남기고 빗줄기가 잦아들었다. 비가 오락가락했다. 그치는 듯 하더니 다시 경기 1시간 여를 남기고 빗줄기가 굵어졌다.
결국 김용희 경기감독관은 오후 12시56분 경 그라운드를 최종적으로 살핀 뒤 양 팀 매니저를 불러서 취소 통보를 전했다.
LG 홈경기 기준으로는 시즌 3번째 우천 취소다.
이 경기는 추후편성된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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