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매각이 추진되고 있는 대우조선해양 노동조합 제13대 위원장에 최창식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최 당선자는 경남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열린 결선투표에서 3천5백여 표를 얻어 윤동원 후보를 480여 표 차로 꺾고 노조 위원장에 당선됐습니다.
최 당선자는 "회사 매각과정에서 주주들과 경영진뿐만 아니라 노동자들의 몫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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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당선자는 경남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열린 결선투표에서 3천5백여 표를 얻어 윤동원 후보를 480여 표 차로 꺾고 노조 위원장에 당선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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