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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강민경 “장래희망은 다비치 실버타운 짓기”…장성규 ”행사계 장윤정”
입력 2019-05-19 09:4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아는 형님 다비치가 잘 사는 것이 꿈”이라고 밝혔다.
18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다비치, 장성규가 게스트로 출연해 끼와 입담을 뽐냈다.
데뷔 11년차를 맞은 다비치는 우리는 솔로 활동을 하면 했지 해체는 안 한다. 누구 하나 골병 나야 된다”며 서로를 향한 애정과 강한 믿음을 드러냈다.
이어 연습생부터 서로 알고 지낸지 14년이지만, 싸운 적이 없다. 성격이 잘 맞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역 중 최장수 듀엣일 것”이라며 자부심을 보였다.

이날 이해리는 장래희망으로 잘 사는 것”이라 적었다. 우리 엄마가 그것 때문에 기도를 엄청 하신다”며 (이상형은) 말이 잘 통하고 대화가 되는 사람”이라고 했다.
강민경은 다비치 실버타운 짓기”라고 밝혀 궁금증을 모았다. 강민경은 (실버타운에) 우리 둘만 들어가기로 확정했다”며 ‘아는 형님 출연진에게도 들어오려면 들어오라고 제안했다.
이어 입주에 호기심을 보이는 강호동에겐 내가 90년생이니까 90살에 들어올래?”라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프리 선언 후 첫 예능 게스트로 출연한 장성는 너무 어색하고 긴장이 돼서 며칠 동안 잠을 2시간 밖에 못 잤다”고 털어놨다.
장성규는 이날 ”행사계의 장윤정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재직 중_몰래 행사 한 적이 있어 지난해 7월에 시말서 썼다”고 밝히며 퇴사를 한 것은 전혀 시말서 때문이 아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를 들은 강민경은 저번에 출연했을 때 장티처로 봤지 않나. 눈에 야망이 가득했다. 아나운서만 할 끼와 욕망이 아니었다”고 전했다. 이해리는 잘 될 것 같다”면서도 전현무 선배님까지는 힘들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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