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배우 구지성(36)이 오는 6월 8일 결혼한다. 구지성이 결혼 후 열 인생 2막에 축하와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구지성은 오는 6월 8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동갑내기 회사원과 결혼식을 올린다.
구지성은 예비신랑과 약 10년 간 친구로 지내다 2014년부터 교제를 시작, 5년만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구지성의 예비신랑은 건설회사에 재직 중이며, 개를 전문적으로 키우고 훈련시키는 '도그 브리더'를 취미 활동으로 하고 있다.
구지성의 결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예쁜 사랑의 결실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인생 2막 꽃길만 걸어라", "행복하길 바래요", "결혼 진심으로 축하한다" 등의 따뜻한 축하와 응원이 쏟아졌다.
한편, 구지성은 1983년생으로 레이싱 모델 출신이다. 2010년 SBS 드라마 ‘대물, 영화 ‘공모자들 ‘꼭두각시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동했다. 2011년에는 ‘구지성의 나쁜 남자라는 앨범을 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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