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우빈 근황 공개, 조인성·이광수 등과 일본여행
입력 2019-05-19 08:2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비인두암 투병 중인 배우 김우빈의 근황이 공개됐다.
김우빈은 18일 오후 서울 강서구 방화동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개인 일정을 마치고 입국했다. 김우빈은 동료배우 조인성, 배성우, 이광수, 도경수(엑소 디오) 등과 일본에서 휴가를 즐기고 온 것으로 알려졌다.
공개된 사진 속 김우빈은 마스크와 검은색 벙거지를 푹 눌러 쓴 채 입국하고 있다. 청청 패션의 수수한 차림이지만 모델 포스를 뽐내고 있다. 입국장을 빠져나온 뒤 김우빈은 기다리고 있던 매니저에게 짐을 건넨 것으로 알려졌다.
김우빈의 근황이 공개되자 네티즌은 반가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이에 이틀에 걸쳐 인터넷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김우빈의 이름이 오른 상태다.

앞서 지난 12일 김우빈은 부처님오신날 행사에 조인성과 함께 참석하며 팬들의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김우빈은 2017년 5월 인두에 악성 종양이 생기는 비인두암 진단을 받고 활동을 전면 중단, 치료에 전념하고 있다.
김우빈은 지난해 8월 배우 이종석과 하와이로 우정 여행을 떠났으며, 지난 1월에도 공개 열애 중인 배우 신민아와 뉴욕에서 데이트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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