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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툭-tv] `보이스3` 권율, 이진욱X이하나와 재회했다 `압도적 존재감`
입력 2019-05-19 07:0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보이스3 이진욱과 이하나가 권율과 재회했다.
18일 방송된 OCN 토일 오리지널 보이스3(극본 마진원, 연출 남기훈) 3회에서는 도강우(이진욱 분)와 강권주(이하나 분)가 방제수(권율 분)를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닥터 파브르 방제수의 숨은 조력자였던 곽독기(안세하 분)가 죽은 채 발견됐다. 도강우는 곽독기가 자살로 위장됐지만 살해당했다고 확신하고 방제수를 찾아갔다.
방제수는 "잘 있었어요? 살아있는 강권주 센터장님을 보니까 반갑네. 도강우 형사님은 일본에서 고생을 좀 한 얼굴이고"라고 말했다.

도강우는 "배후가 누구인지 말해"라고 방제수에게 캐물었지만, 방제수는 입을 열지 않았다.
이어 방제수는 "센터장님 지금 남 걱정할 때가 아닌 것 같은데. 귀는 그렇게 밝으면서 왜 그렇게 조심성이 없어요? 모르겠어요? 도 팀장님한테 물어봐요"라고 의문의 말을 남겨 강권주를 궁금하게 했다.
도강우는 방제수의 도발에 멱살을 잡았고, 그때 방제수는 도강우 손목에서 사메타(깨어났다)란 문신을 확인했다. 방제수는 "이제 기회는 없어. 알고 싶은 게 있으면 스스로들 찾아"라며 싸늘하게 돌아섰다.
강권주와 도강우와 헤어진 방제수는 방을 나선 뒤 분노한 표정으로 "코우스케 니가 감히 날?"이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남겨 도강우의 정체에 대해 더욱 궁금증을 자아냈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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