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원태성 객원기자]
장성규가 멤버들의 호된 신고식을 받았다.
18일 밤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프리 선언한 장성규와 오래만에 형님 학교를 찾은 다비치가 게스트로 나와 멤버들과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줬다.
멤버들은 프리를 선언한 장성규를 놀렸다. 장성규는 다비치 노래를 부르며 학생의 신분으로 돌아 온 형님학교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멤버들은 "쟤한테 말 걸지 말라"며 웃음기 사라진 장성규의 모습을 놀렸다. 이에 장성규는 당황해하는 모습을 숨기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성규는 프리를 선언한 후 MBC 라디오를 맡았다고 말하며 자신을 걱정하는 멤버들을 안심시켰다. 하지만 멤버들은 "Jtbc 나가서 MBC 라디오 하는 거냐"며 그를 놀렸다. 당황해하는 장성규의 모습에 강호동은 진지하게 충고를 했다. 그는 "아직 늦지 않았다면 상암동에 가서 무를 수 있는지 물어봐라"고 말하며 장성규 놀리기에 쐐기를 박았다.
멤버들은 장성규가 프리를 선언한 이유를 추궁했다. 멤버들은 "행사를 하고 싶어서 나간 것 아니냐"고 물었고, 장성규는 "그런 건 아니다"고 말하면서도 Jtbc 아나운서 시절 행사를 갔던 일을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멤버들은 "행사 때문에 나온 것이 아니면 행사비를 받지 말라"고 말해 그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한편, 다비치는 11년을 유지해 온 팀웍의 비결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우리는 한 사람이 죽을 때까지 팀을 유지할 것"이라고 선언해 모두를 감탄케 했다. 하지만 강호동이 두 사람 사이에 이간질을 하기 시작했고, 결국 다비치는 "솔직히 사적으론 잘 맞는데 방송 케미는 잘 맞지 않는다"고 고백해 웃음을 줬다.
방송 케미가 맞지는 않지 두 사람의 호흡은 누구도 범접할 수 없었다. 다비치는 새롭게 발매한 노래를 부르며 김희철로부터 "너무 좋다"는 칭찬을 이끌어 냈다. 이어 두 사람은 장점으로 적은 화음을 보여줬다. 다비치는 멤버들의 히트곡들을 화음을 넣으며 불러 모두를 놀라게 했다.
다비치의 활약에 불안한 장성규는 장점으로 모창을 했다. 그는 "다비치가 나왔으니 여자 가수들의 모창을 해보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진아 모창을 똑같이 따라 했지만 멤버들이 이진아를 알지 못해 실패했다. 이어 그는 김예림과 볼빨간 사춘기의 모창을 했지만 강호동은 "뭐 하나만이라도 터져야 한다"고 그를 압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성규의 모창이 성과 없이 끝나자 다비치가 모창을 이어갔다. 이해리는 박정현의 모창을 완벽하게 따라해 멤버들의 극찬을 받았다. 옆에서 듣던 장성규도 자신도 모르게 "우와"라고 말하며 감탄을 하며 허탈한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장성규는 다시 모창에 도전하려고 했지만 강호동은 "때로는 포기하는 모습도 보여줘야 한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겨우 기회를 얻어 장성규는 김정민 모창을 시도했지만 이마저도 김희철에게 뺏겨 그의 험난한 길은 끝나지 않았다.
강민경은 이해리의 특이한 습관을 폭로했다. '나를 맞혀봐'코너에서 강민경은 이해리도 모르는 특이한 습관을 문제로 냈다. 멤버들은 기발한 답을 던졌지만 실제 강민경이 공개한 그녀의 습관은 노래를 부를 때 손으로 세모를 그리는 것이었다. 멤버들은 네모부터 별표까지 손으로 그릴 수 있는 모든 것을 언급했지만 정답의 주인공은 장성규였다. 멤버들과 이해리는 영상을 보며 강민경이 발견한 그녀의 습관을 확인하고 신기해했다.
강호동은 이해리의 습관을 확인한다는 핑계로 두 사람에게 히트곡 메들리를 부탁했다. 강민경은 "너희도 함께 따라해주는 거니"라고 말하며 멤버들의 참여를 종용했다. 두 사람은 '8282'부터 '안녕이라고 말하지마'까지 11년 간 다비치의 히트곡들을 불러 멤버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이해리는 "내 노래를 듣고 누군가 한 말인데 이 말은 잊을 수가 없다"며 이를 문제로 냈다. 문제를 듣자마자 김영철은 "생각보다 노래를 못부르네요"라고 말해 그녀를 당황시켰다. 이해리는 멤버들이 문제를 잘 맞히지 못하자 "강민경이 했던 말"이라고 힌트를 줬다. 정답은 '밥맛 떨어졌다'였다. 강민경은 이해리의 슬픈 솔로곡을 듣고 만났던 남자가 떠올라 그렇게 말했던 것. 이해리는 "평가는 많이 들었지만 이런 평가는 처음 들어봤다"며 당시 생소한 경험을 고백했다.
장성규는 아는 형님 멤버들 중 한명에게 감동받은 일을 문제로 냈다. 멤버들과 다비치는 그와 서장훈의 관계를 고려해 서장훈이 정답의 주인공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장성규가 감동을 받은 대상이 예상외로 이상민이라고 공개했다. 이상민은 장성규가 신인이었을때 함께 사인회에 참여했고, 당시 팬이 없던 장성규를 위해 그에게 사인을 받았던 것. 이상민은 당시를 회상하며 "그 때 장성규는 순수했는데 지금은 왜이렇게 계산적이냐"며 그의 태도에 실망감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장성규가 멤버들의 호된 신고식을 받았다.
18일 밤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프리 선언한 장성규와 오래만에 형님 학교를 찾은 다비치가 게스트로 나와 멤버들과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줬다.
멤버들은 프리를 선언한 장성규를 놀렸다. 장성규는 다비치 노래를 부르며 학생의 신분으로 돌아 온 형님학교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멤버들은 "쟤한테 말 걸지 말라"며 웃음기 사라진 장성규의 모습을 놀렸다. 이에 장성규는 당황해하는 모습을 숨기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성규는 프리를 선언한 후 MBC 라디오를 맡았다고 말하며 자신을 걱정하는 멤버들을 안심시켰다. 하지만 멤버들은 "Jtbc 나가서 MBC 라디오 하는 거냐"며 그를 놀렸다. 당황해하는 장성규의 모습에 강호동은 진지하게 충고를 했다. 그는 "아직 늦지 않았다면 상암동에 가서 무를 수 있는지 물어봐라"고 말하며 장성규 놀리기에 쐐기를 박았다.
멤버들은 장성규가 프리를 선언한 이유를 추궁했다. 멤버들은 "행사를 하고 싶어서 나간 것 아니냐"고 물었고, 장성규는 "그런 건 아니다"고 말하면서도 Jtbc 아나운서 시절 행사를 갔던 일을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멤버들은 "행사 때문에 나온 것이 아니면 행사비를 받지 말라"고 말해 그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한편, 다비치는 11년을 유지해 온 팀웍의 비결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우리는 한 사람이 죽을 때까지 팀을 유지할 것"이라고 선언해 모두를 감탄케 했다. 하지만 강호동이 두 사람 사이에 이간질을 하기 시작했고, 결국 다비치는 "솔직히 사적으론 잘 맞는데 방송 케미는 잘 맞지 않는다"고 고백해 웃음을 줬다.
방송 케미가 맞지는 않지 두 사람의 호흡은 누구도 범접할 수 없었다. 다비치는 새롭게 발매한 노래를 부르며 김희철로부터 "너무 좋다"는 칭찬을 이끌어 냈다. 이어 두 사람은 장점으로 적은 화음을 보여줬다. 다비치는 멤버들의 히트곡들을 화음을 넣으며 불러 모두를 놀라게 했다.
다비치의 활약에 불안한 장성규는 장점으로 모창을 했다. 그는 "다비치가 나왔으니 여자 가수들의 모창을 해보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진아 모창을 똑같이 따라 했지만 멤버들이 이진아를 알지 못해 실패했다. 이어 그는 김예림과 볼빨간 사춘기의 모창을 했지만 강호동은 "뭐 하나만이라도 터져야 한다"고 그를 압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성규의 모창이 성과 없이 끝나자 다비치가 모창을 이어갔다. 이해리는 박정현의 모창을 완벽하게 따라해 멤버들의 극찬을 받았다. 옆에서 듣던 장성규도 자신도 모르게 "우와"라고 말하며 감탄을 하며 허탈한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장성규는 다시 모창에 도전하려고 했지만 강호동은 "때로는 포기하는 모습도 보여줘야 한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겨우 기회를 얻어 장성규는 김정민 모창을 시도했지만 이마저도 김희철에게 뺏겨 그의 험난한 길은 끝나지 않았다.
강민경은 이해리의 특이한 습관을 폭로했다. '나를 맞혀봐'코너에서 강민경은 이해리도 모르는 특이한 습관을 문제로 냈다. 멤버들은 기발한 답을 던졌지만 실제 강민경이 공개한 그녀의 습관은 노래를 부를 때 손으로 세모를 그리는 것이었다. 멤버들은 네모부터 별표까지 손으로 그릴 수 있는 모든 것을 언급했지만 정답의 주인공은 장성규였다. 멤버들과 이해리는 영상을 보며 강민경이 발견한 그녀의 습관을 확인하고 신기해했다.
강호동은 이해리의 습관을 확인한다는 핑계로 두 사람에게 히트곡 메들리를 부탁했다. 강민경은 "너희도 함께 따라해주는 거니"라고 말하며 멤버들의 참여를 종용했다. 두 사람은 '8282'부터 '안녕이라고 말하지마'까지 11년 간 다비치의 히트곡들을 불러 멤버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이해리는 "내 노래를 듣고 누군가 한 말인데 이 말은 잊을 수가 없다"며 이를 문제로 냈다. 문제를 듣자마자 김영철은 "생각보다 노래를 못부르네요"라고 말해 그녀를 당황시켰다. 이해리는 멤버들이 문제를 잘 맞히지 못하자 "강민경이 했던 말"이라고 힌트를 줬다. 정답은 '밥맛 떨어졌다'였다. 강민경은 이해리의 슬픈 솔로곡을 듣고 만났던 남자가 떠올라 그렇게 말했던 것. 이해리는 "평가는 많이 들었지만 이런 평가는 처음 들어봤다"며 당시 생소한 경험을 고백했다.
장성규는 아는 형님 멤버들 중 한명에게 감동받은 일을 문제로 냈다. 멤버들과 다비치는 그와 서장훈의 관계를 고려해 서장훈이 정답의 주인공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장성규가 감동을 받은 대상이 예상외로 이상민이라고 공개했다. 이상민은 장성규가 신인이었을때 함께 사인회에 참여했고, 당시 팬이 없던 장성규를 위해 그에게 사인을 받았던 것. 이상민은 당시를 회상하며 "그 때 장성규는 순수했는데 지금은 왜이렇게 계산적이냐"며 그의 태도에 실망감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