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힐 오늘 귀환, 북-미 간 이견 좁힌 듯
입력 2008-10-02 12:01  | 수정 2008-10-02 12:01
북한과 핵 검증 문제를 협의하기 위해 평양을 방문 중인 크리스토퍼 힐 미 국무 차관보가 오늘(2일) 오후 서울로 귀환할 예정입니다.
힐 차관보는 검증 대상 시설의 범위와 시료채취 문제, 그리고 우라늄농축프로그램 문제 등 핵심쟁점에 대해 비교적 유연한 제안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힐 차관보는 오늘 서울로 돌아온 뒤 내일 중국 베이징으로 이동해 우다웨이 중국 측 수석대표에게 평양 회담 결과를 전달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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