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 대통령 "경제 어렵지만, 복지 후퇴 결코 없어"
입력 2008-10-02 11:46  | 수정 2008-10-02 13:50
이명박 대통령은 "경제가 비록 어렵지만 이로 인해 복지가 후퇴하는 일은 결코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2일)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전 세계적인 금융 위기를 언급하며 이 같이 약속하고 "올해 정부지원 노인 일자리를 11만 7천 개 마련한 데 이어 내년에는 13만 개로 늘리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2026년이면 우리나라 인구 다섯 명 중 한 명이 노인이 되는 초고령 사회가 된다"면서 "정부는 이에 대비해 능동적 복지와 예방적 복지 차원에서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할 뿐 아니라 여가와 노동이 함께 조화를 이루는 통합적인 노인복지정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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