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인도 서부 라자스탄주 조드푸르의 힌두교 사원에서 발생한 대형 압사사고의 사망자 수가 224명까지 늘었다고 PTI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조드푸르의 경찰서장인 키란 소니 굽타는 "오늘까지 경찰에 접수된 압사사고 관련 사망신고 건수가 224건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사고 당시 공식 집계된 147명의 사망자 이외에 신고되지 않은 사망자와 친지들에 의해 개별적으로 치료를 받다 발생한 사망자가 77명"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9일간 이어지는 힌두교 축제 '나바 라트리' 첫날인 지난달 30일 조드푸르의 차문다 사원에서는 2만여 명의 순례객들이 좁은 통로에 일시적으로 몰리면서 대형 압사사고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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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드푸르의 경찰서장인 키란 소니 굽타는 "오늘까지 경찰에 접수된 압사사고 관련 사망신고 건수가 224건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사고 당시 공식 집계된 147명의 사망자 이외에 신고되지 않은 사망자와 친지들에 의해 개별적으로 치료를 받다 발생한 사망자가 77명"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9일간 이어지는 힌두교 축제 '나바 라트리' 첫날인 지난달 30일 조드푸르의 차문다 사원에서는 2만여 명의 순례객들이 좁은 통로에 일시적으로 몰리면서 대형 압사사고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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