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구에서 야생진드기에 물린 환자 사망
입력 2019-05-17 10:30  | 수정 2019-05-17 11:03
대구에 거주하는 60대 여성이 야생진드기로 인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으로 입원 치료를 받던 중 숨졌습니다.
대구시는 이 여성이 경북 경산의 텃밭에서 야외활동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전국적으로 47명이 바이러스를 보유한 야생진드기에 물린 뒤 사망했고, 증상은 구토와 설사, 식욕부진 등으로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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