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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에서 먹힐까3` 존박, 서비스 점수 만점 받아...`사상 최초`
입력 2019-05-17 10:1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림 인턴기자]
'현지에서 먹힐까3' 존박이 처음으로 서비스 점수 만점을 받는 기록을 세웠다.
지난 16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현지에서 먹힐까3'에서는 미국 놀이공원 식스플래그에서 5일차 장사를 시작한 복벤져스(이연복 셰프, 가수 에릭, 개그맨 허경환, 가수 존박)의 모습이 그려졌다.
먼저 미국 LA 대표 맥주 양조장 엔젤시키 브루어리에서 4일차 장사를 이어가는 복스푸드의 모습이 방송됐다. 날이 저물며 추워지는 날씨 탓에 잠시 소강상태를 맞았던 복스푸드는 에릭, 허경환의 '트라이 디스(Try This)' 작전으로 다시금 활기를 띠었다. 영업 종료는 오후 8시. 간판을 내리고 숙소로 돌아온 복벤져스는 맛과 서비스에 대한 평점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작진은 손님들이 매긴 평점(맛, 서비스)을 차례로 발표했다. '연복이 두 마리 치킨'의 맛 평점은 4.91(5점 만점)이었다. 이연복은 "이 정도면 거의 만점이지"라며 기뻐했다.

이어 복스푸드의 총지배인 존박의 서비스 점수가 공개됐다. 제작진은 "서비스 점수가 5점(만점)이 나왔다"고 발표했다. 이날 존박은 30여명의 손님 모두에게서 만점을 받아 '만점 캐셔'에 등극한 데 이어 '현지에서 먹힐까3' 사상 최초의 기록까지 세웠다.
이에 이연복은 "어우 존박 홀서빙 잘해. 손님 하나하나 신경 잘 쓰고 있다"며 존박을 칭찬했다.
한편 tvN 예능프로그램 '현지에서 먹힐까3"는 '현지반점 미 서부점' 푸드트럭으로 현지 입맛 저격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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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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