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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룸, 서울시 천연가스 엔진개조 시범사업 완료
입력 2008-10-01 18:26  | 수정 2008-10-01 18:26
국내 최초 가스 하이브리드 버스 개발에 성공한 이룸은 서울시 천연가스 엔진개조 시범 사업에 대형경유 차량 개조를 성공적으로 공급을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이룸은 이번 서울시 시범사업 완료 후 대형 차종에 대해서도 환경부 인증을 획득할 예정이며, 내년에는 배기량 11,000cc에서 15,000cc 대형 트럭에 대해서도 환경부 인증을 획득할 예정입니다.
이룸은 내년부터 천연가스 개조에 대한 수도권 본 사업이 시행되면 과거 저공해 엔진 개조사업과 마찬가지로 대폭적인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이룸은 LPG 엔진개조 부문에서 작년 매출액 809억 원, 영업이익 108억 원을 달성했고, 최근 코스닥 상장 법인인 위트콤과의 합병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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